어드벤처게임1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クレヨンしんちゃん『炭の町のシロ』)_탄광마을에 펼처진 엄청난 음모, Zero Waste를 이기고 탄광마을을 구해 일단, 귀엽다. 그리고 전작에 비해 확실히 규모가 커졌다. 플레이타임만 보더라도 전작을 한 5시간 만에 엔딩을 봤는데 이 작품에서는 훨씬 오래 걸렸다. (15시간 이상 걸린 것 같다.) 연령층이 확실히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해서 여전히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전작에 비해 콘텐츠가 많이 늘어난 것만 해도 충분히 만족을 했다. 흰둥이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 치고는 흰둥이의 활약이 크지는 않지만, 전작의 분위기와 아트워크의 퀄리티는 이어가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요소는 배로 했으니, 이정도로도 나는 일단 만족한다. 최종장의 임팩트는 조금 작기는 하지만, 짱구 극장판에 버금갈 정도로 스토리는 꽤 풍부했다. 나같은 어른들이 플레이 하기에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은데, (특히 최종장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쉬웠다) 나름 완.. 2024.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