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게임이 별로 재미가 없었다.
단서가 꽤 직관적인 편이라서 약간 센스만 있다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하나를 못찾아서 엄청 헤매서 꽤 걸리긴 했다.)
SNS를 스토킹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기는 했지만,
단서를 다 떠먹여주기도 하고, 필요없는 단서를 넘길 수도 없었다.
감동적인 스토리를 넣으려고 한 것 같기는 하지만,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졌고, 그냥 정말 내용이 별로 없었다.
엔딩만 많았다.
가끔 굉장히 예쁜 CG가 있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었지만,
다른 사람한테 추천하기는 조금 애매한 게임 같다.
SNS(트위터그램)의 사진을 통해 단서를 수집할 수 있다.
수집한 단서로써도 역할을 하고 웹 검색을 할 때 키워드가 되기도 한다.
DM도 보낼 수 있다.
엔딩을 보면 비어있는 사진이 채워진다.
세나 옆에 있는 칼도 엔딩 중 하나이다. (살짝 공포도 있긴 하다)
다 모아진 엔딩을 보고싶다면 아래 사진 (총 7개의 엔딩이 있다)
더보기
야호! 다 모았다.
내 평점은! 2/6
일단 콘텐츠가 매우 부족한 편이었다.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났지만,
일단은 그래도 게임인데, 할게 별로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