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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The White Door_정신병동에 갇힌 주인공의 과거의 기억을 찾는 포인트 앤 클릭 퍼즐 게임!

by 홈메이드잼 2024. 4. 26.
정신병동에 갇힌 주인공의 과거의 기억을 찾아라.
클리어만 두고 본다면 난이도가 쉽지만
히든 스토리를 포함한 도전과제 성취가 까다로웠던 게임.
방 안에서 단서를 찾아 퍼즐을 푸는 방탈출 형식의 게임.
스토리는 평범했지만 재미있었다.

 

‘The White Door’ is the Totally Unsettling New Game from the Folks at Rusty Lake – TouchArcade

 

러스티 레이크 작품 중 하나. 

퍼즐이 어려운 편은 아니었고, 그냥 엔딩을 보는 것까지는 플레이 시간도 길지 않았다.

 

하루에 현실(정신병동에 있는)과 꿈(과거의 일)이 반복되는데 거기서 별을 얻을 수 있었고,

이 도전과제 모으는게 꽤 까다로웠다. 

 

히든 스토리가 있어서 도전과제를 다 모으지 않기도 좀 그래서 

결국 공략을 보고 별도 다 모았다. 

 

이 작품은 ARG라고 현실에 게임요소를 집어넣은 작품인데

나무위키를 찾아보면 ARG 요소에 대한 이야기도 꽤 흥미로우니

플레이를 다 하고 한번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많은 것을 구현해놓아서

만약 내가 그때 게임을 플레이 했다면 정말로 흥미롭게 했을 것 같다.

 

게임 내 플레이 영상, 주인공은 정신병원에 갇혀있다.

 

게임 스토리는 정신병원에 갇힌 주인공 로버트가

꿈을 통해 잊어버린 기억을 되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시간표에 맞춰서 일상생활을 해나가고, 기억 훈련도 받는다.

 

게임 내 플레이 영상, 정신병원에 갇힌 현재와 꿈을 통해 과거를 반복해서 보여준다.

 

꿈에서 그는 과거의 일을 보는데 나레이션에 맞춰서 행동하기만 하면되서 간단하다.

일주일의 시간이 지나면서 사건의 진상에 대해 서서히 밝혀지는데

그는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의 살해 혐의를 받고 있었다.

 

이 사건에 대한 진실과 주인공이 이 병원이 오게된 과정을 담고 있어서

스토리는 평범하다면 평범했지만, 흥미롭기도 했다.

그림체가 단순해서 잔인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살짝 고어한 느낌도 있었다. 

 

내 평점은! 2/6

ARG를 경험했다면 더 재미있게 했을 수도 있겠으나,

일단 퍼즐 자체가 쉬운 편이었고,

도전과제를 모으는 과정이 즐겁지 않고 오히려 번거롭게 느껴졌다.

세일을 하기도 하고, 핸드폰으로도 플레이 할 수 있어서

단순한 퍼즐게임, 미스터리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