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파편의 키워드를 연결하여 그날의 진실에 도달하라!
특이한 플레이 방식, 초반에는 복잡하지만 구성이 좋은 재미있는 게임.
사건의 진상에 도달할 수록 느낄 수 있는 반전에 감동과 재미가 있었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시점으로 미제사건에 진실에 도달하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의 게임.
누가 말한 것인지, 언제 말한 것인지를 생각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방식이 재미있었다.
미제사건이라는 범죄에 휴매니티를 더해 감동도 있었고,
반전도 충분히 있어, 지루함이나 피곤함을 느낄 새도 없이 플레이가 끝나버렸다.
초반에는 플레이 방식이 다소 복잡하다고 느껴졌지만,
하다보면 생각보다는 하다보면 단순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고,
이야기 자체에 집중했다는 느낌이 있다.
키워드 사이의 관계까지 중요시 봐야한다고 생각해서
초반에 너무 처음에 어렵게 생각했던 면도 없잖아 있었다.
시간 순서와 인물까지 모두 맞춰야 진짜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엔딩이 2개가 있는데, 엔딩을 다 보면 두 엔딩간의 연관성도 파악할 수 있어서
이야기 구성면에서도 정말로 잘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 재미만으로 생각해도 머리도 꽤 써야해서
재밌었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내 평점은! 5/6
한번 플레이를 하면 더 즐길만한 요소가 없어서
두 번 할만한 게임은 아니었던 것이 조금 아쉬웠다.
(그만큼 재미있었다.)
이야기 자체도 잘 만들었고, 치매 할머니의 기억을 맞추는
약간 현실성 있는 스토리가 좋았다.